인스타그램에서 땡구부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캠퍼 강서구 님을 소개합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는걸 좋아하여 주말이면 아내와 반려견인 콘이와 함께 밖으로 떠난다고 하십니다.
강서구
31세

캠핑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어릴 적부터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러 많이 다녔는데, 그런 기억들이 좋았기에 아내에게도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어서 시작했었어요.

이제는 반려견인 콘이와도 변하는 사계절을 같이 느끼며 지금처럼 예쁜 추억들도 담고, 시국이 좋아져서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 가서도 함께 캠핑하고 싶어요😊

본인의 어떤 스타일의 캠핑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추구하는 캠핑 스타일은 오지캠핑으로, 인적이 없고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걸 좋아합니다.
요즘은 모토캠핑에 빠져 흔히들 말하는 해먹캠핑도 해봤는데 그 매력이 엄청나더라고요😊

특별히 애정하는 장비스프링바 베가본드 텐트로, 설치와 해체가 쉽고 텐트 내에서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높이 등 장점이 많은 장비입니다.

아내 분과의 아름다운 셀프웨딩 사진을 봤습니다

그때가 카메라에 빠지게 되던 시점인데, 우리가 즐기고 있는 캠핑을 하면서 셀프 웨딩스냅을 찍어볼까 싶어서 찍게 되었어요! 예쁘게 잘 담겨서 프러포즈 영상을 직접 제작할 때도 잘 사용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죠!😊

다양한 캠핑 인플루언서 분들과 동반 캠핑을 즐기신다고요?

SNS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되면서 동반 캠핑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것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니 이야깃거리도 넘쳐나서, 또 다음 만남을 약속하게 되고 쭉 소통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활동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무래도 캠린이 시절에 고생했던 때가 기억에 남긴 하는데요, 태풍이 오는 날 무모하게 캠핑을 갔다가 코펠까지 날아가서 다음 날 뒷산에서 찾아왔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이에 못지 않게, 작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떠났던 캠핑 에피소드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새로 구매했던 텐트를 설치하자마자 강력한 돌풍이 불어서 텐트가 완전 누워버렸고, 영상 촬영 중인 미러리스 카메라도 넘어가서 카메라 파손에 렌즈 파손까지… 결국 어쩔 수 없이 철수하고 근처 리조트에 가서 아픈 기억은 다 잊어버릴 만큼 2박을 재미나게 보내고 왔던 기억이죠.

방문했었던 캠핑 명소들을 추천해주세요

이쁜 저수지 뷰와 함께 잔디캠핑이 가능했던 계룡산 사계절캠핑장

강을 바라보며, 썰매캠을 즐겼던 부여 인근의 노지

진입 난이도가 높았던 강원도 영월의 오지 캠핑스팟

올해도 할로윈 캠핑 계획이 있으신가요?

처음 할로윈 캠핑이 너무 즐거워서 매년 할로윈캠핑을 준비하며 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어요😊
올해도 아마 뜻이 맞는 캠우들과 함께 준비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