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는 말씀과 함께 8년 넘게 가족캠핑을 즐기시는 <투라캠프> 님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투라캠프
37세 / 회사원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투라캠프>는 딸과의 캠핑에서 시작되었어요.
첫째 라희, 둘째 라은. 이 둘의 첫 글자가 ‘라’로 시작하기에 처음엔 닉네임을 <투라대디> 로 정했었죠.

어느 순간 “아이들에게 조금 벗어나 정체성을 찾고 싶다(?)”라는 취지로 <투라캠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캠핑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처음에는 여느 캠퍼들과 비슷하게 리빙쉘로 가족캠핑을 주로 즐겼습니다. 그러다 위켄즈 사에서 출시된 면 텐트를 접한 뒤 감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죠.
당시 노르디스크 텐트는 한국에서 많지 않은 분들이 쓰고 계셨는데 그분들의 세팅을 벤치마킹했어요.

시간이 지나, 노르디스크 커뮤니티를 운영하게 되는 기회를 맞았고, 여전히 노르디스크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며 다양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노르디스크 외에도 스프링바 엠배서더로 활동 중이기에  앞으로 두 브랜드의 텐트를 자주 피칭할 것 같습니다.

투라만의 느낌으로 꾸며보는 가족 캠핑은 아직도 무궁무진하게 남아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 노르디스크를 특히 애정하는 이유는?

노르디스크는 베이지색 텐트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예쁜 선과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면 텐트들을 사용하다가 노르디스크 텐트를 만나면 마치 안구 정화가 되는 것 같죠.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고 언제든지 희망을 주는 텐트입니다. 실망하게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네요.

노르디스크 코리아 커뮤니티의 시작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노르디스크 브랜드가 생소하던 시절, 감성캠핑을 즐기는 데에 노르디스크 텐트가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어 커뮤니티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바로 <노르디스크 캠핑>이라는 네이버 카페인데 초창기에는 회원 수 200명도 안 되는 작은 모임이었지만, 운영진들이 아무 대가 없이 열심히 행사 등을 주최하고 관리하여 규모가 꽤 커졌습니다.

아쉽게도 규모가 커지다 보니 뜻이 맞지 않는 일들이 생겼고, 조금 더 자유로운 모토로 캠핑을 즐기고 싶었던 저는 독립적으로 <노르디스크 코리아>라는 카페를 다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해준 형님들과 친구가 있어 지금의 오프라인 전문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었답니다^^

투라님이 노르디스크코리아의 활력소라고 들었습니다

아…… 요건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
아무래도 텐션이 높다 보니 금방 확 올랐다 지치곤 해서 노디코의 레드불이라고 할 수 있죠.

얼마 전 해본 MBTI에서도 적극성과 활발함을 아주 많이 지닌 E라고 나오더라고요ㅎㅎ
여하튼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활발하겠습니다!

오프라인 행사의 기획은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가족캠핑’이 저희 커뮤니티의 모토였기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획물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무엇을 할 때 제일 재밌어하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무엇을 가장 즐기는지”에 대한 니즈를 유심히 살핀 덕분에 신선하고 알찬 콘텐츠들을 구성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어느 부모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분위기는 아주아주 해피했습니다.

50팀 규모의 행사를 마무리하고, 100팀 규모의 행사를 계획하던 시점에서 코로나가 확산하여서, 나중에 100팀이 모인 노디 마을을 한번 항공샷으로 담아내는 것이 제 꿈입니다.

많은 협찬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까요?

2018년 1회 정캠은 <노르디스크 캠핑>에서 나와 <노르디스크 코리아>로 처음 개최하는 정캠이었던지라 좀 파이팅이 넘쳤습니다.
당시 협찬사가 아마 30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서 얻어가는 게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주된 목표였죠.

이렇게까지 준비할 수 있는 비결을 물으신다면, 아마 철면피 DM 아니겠습니까!? 당시 도와주신 협찬사 대표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100% 충족할 수 없었던 것이 마음의 짐입니다.

기억나는 캠핑 명소를 소개해주세요

문경히든밸리캠핑장
안쪽으로 가면 6팀이 잔디에 피칭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사이트가 기억에 남네요. 화장실이 2초 거리에 있어 감성과 화장실을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빨리 가면 1.5초에 주파할 수 있죠.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은행나무 아래 사이트가 있어 가을이면 멋진 텐풍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캠장님께서 박물관을 직접 운영하고 계셔서 아이들과 학습하기에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네요.
화장실이며 기타시설은 최상급인 것 같습니다

허쉬 캠프
예쁜 정원을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기존의 캠핑장과는 다른 예쁨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식기 세척기를 구비하고 있어 차원이 다른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노르디스크 텐트를 활용한 투라님의 세팅을 소개해주세요

매우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노르디스크 바나하임40 세팅입니다. 이너텐트 4개가 있어 4인 가족이 나누어 취침하기에도 최적이죠.

드넓은 거실에는 우기노키 테이블과 헬리녹스 체어원, 체어투에 올리블리 체어 커버를 씌웠습니다.
뒤쪽으로는 온핑 행어, 미니라이프 테이블을 세팅하였고 난방은 토요토미 팬히터 LC-53과 옴니230에 달빛아래공작소 난로 테이블로 절정의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텐트인 노르디스크 레이사6 베이지 세팅. 비가 올 때면 이 텐트만 들고 나가고 있습니다.

공간이 넓어 4인 가족이 쓴다면 이너 텐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경량 야전침대를 이너 공간에 설치해 보고 싶은 마음에 도전해 보았는데, 딱 맞아떨어져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더랬죠.

네이쳐하이크, 헬리녹스 야침에 올리블리 커버를 입혀 세팅하였고, 테이블은 어네이티브, 벤치와 체어원에도 역시 올리블리 체어커버를 사용해 페브릭 맞춤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