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vs 민물낚시 (장소에 따른 분류)

바다낚시는 말 그대로 바다에서 하는 낚시를 말하며, 민물에서보다 대상어종이 다양하며 보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싱싱한 회맛을 볼 수 있어 입맛을 중요시 하는 조사(앵글러)들에게 인기이다.

  • 대상어종 : 붕장어, 고등아, 볼락(우럭), 감성돔 등
  • 비용 : 많이 소요된다
  • 장점 :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고, 고급어종을 낚을 수 있다. 보다 역동적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 단점 : 낚시 채비가 까다로워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당일치기 낚시가 쉽지 않으며, 새벽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민물낚시는 강이나 저수지에서 붕어, 배스, 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잡는 낚시를 말하며, 바다낚시와 비교해 대상어종의 크기가 전반적으로 작은 편이며 경제적 지출도 적은 편이다. 대신 근처에 포인트도 많아 이동에 부담이 적고,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도 민물낚시 선택에 한몫을 한다.

  • 대상어종 : 쏘가리, 배스, 송어, 붕어 등
  • 비용 : 보통
  • 장점 : 포인트가 많아 이동에 부담이 적다. 초심자가 접근하기에 용이하다. 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적다. 아름다운 뷰를 즐길 수 있다. 
  • 단점 : 풀벌레나 모기에 시달릴 수 있다. 기생충 등으로 조리해서 먹기 부담스럽다. 

원투낚시 vs 찌낙시 vs 루어낚시 (방법에 따른 분류)

원투낚시는 ‘원거리 투척’ 캐스팅을 즐기는 낚시 장르로, 전문 장비를 갖추면 150~200m 까지도 던질 수 있다고 한다. 여유로운 기다림과 힐링의 낚시라고 말할 수 있으며, 초심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함께 온 가족이나 친구들과 피크닉을 즐기거나 대화를 나누며 느긋하게 할 수 있는 낚시방법이다. 백사장이나 방파제에서 주로 즐기기 때문에 캠핑과도 잘 맞다.

원투낚시

찌낚시는 ‘찌’를 낚싯대와 미끼 사이에 끼워서 찌로 어신을 느끼고 물고기를 잡는 낚시 장르로, 수면부터 바닥에 있는 물고기까지 폭넓게 공략할 수 있다. 채비가 가벼워 대어를 낚지 않더라도 힘찬 손맛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낚시 테크닉을 구사하며 고급어종을 낚을 수 있다. 흔히 바다낚시라고 하면 찌낚시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찌를 사용하여 미끼를 원하는 수심에 고정시켜서 원하는 대상어를 잡을 수 있다.

찌낚시

루어낚시는 가짜미끼인 ‘루어’로 물고기를 유혹하는 낚시 장르로, 낚싯줄을 던지고 감고를 반복하며 대상어를 유인해야 하기 때문에 손과 발이 쉴 틈이 없다. 움직임이 많고 역동적인 낚시법이기 때문에 스포츠피싱의 낚시 문화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루어낚시만의 문화가 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낚은 물고기는 방류하는 ‘캐치앤릴리스(Catch and Release)’를 실천하려 노력한다는 것이고, 물고기를 품고 있는 대자연을 상대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본다는 스포츠 정신과 닮아 있다.

루어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