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재킷 세탁 및 관리법
다운은 겨울철 가장 따뜻하고 우수한 기능성의 보온재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세탁 및 관리 탓에 많은 값비싼 다운 재킷이 본래의 수명과 성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브랜드 <아크테릭스>에서 소개한 다운 세탁 및 관리법 영상을 소개하며, 부연적인 설명을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아크테릭스
Arc'teryx

다운 재킷을 세탁해야 하는 이유
깨끗한 다운이 기능성도 더 좋습니다. 땀이나 먼지, 유분 등이 다운에 스며들고 쌓이게 되면 다운 충전재 사이에 갇히는 공기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그에 비례해 보온력도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죠.

다운 재킷은 언제 세탁해야 하나요?
먼저 다운 재킷에 먼지나 유분, 땀이 묻었는지 확인합니다
턱이나 목 주변, 소매처럼 땀과 유분이 쌓이기 쉽거나 얼룩이 생긴 부분을 발견했다면 세탁하기 전 비누와 솔을 이용해 미리 닦아주면 좋습니다. 너무 강하게 비비거나 닦으면 원단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닦은 부위를 물로 깨끗하게 헹구는 것을 잊지마세요.
충전재가 습기에 젖어 뭉쳤거나 수축되진 않았나 살펴보세요
재킷 사용 후 제대로 건조하지 않았거나 너무 오래 세탁했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겉보기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다운은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평소 땀이 많이 나거나 강도 높은 활동을 즐기는 편이라면, 최소한 간절기마다 혹은 6개월에 한 번씩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이나 가벼운 용도로만 입었더라도 1년에 한 번은 빨아줘야 하죠.

어떻게 세탁해야 하나요?
• 메인 지퍼나 핏 지퍼가 있다면 모두 잠가 줍니다. • 후드나 밑단의 스트링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모든 포켓 지퍼는 열어주세요. • 소매에 벨크로가 있다면 가장 느슨한 상태로 붙여 줍니다. • 가급적 드럼 세탁기의 사용을 권장하지만, 만약 통돌이 세탁기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별도의 메쉬백에 옷을 넣어 세탁 중 손상을 방지하세요. • 세탁기에 다운 재킷과 전용 세제를 넣고, 40도의 미온수에 섬세 코스(손세탁)로 세탁합니다. •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헹굼은 최소 2회 이상 실시합니다. • 세탁 후 옷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옷에 물이 스며들면 DWR 발수 재처리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전용 세제를 사용하세요
일반 세제의 문제점은 다운털 자체의 유분마저 제거해 버린다는 점이죠. 불가피하게 일반 세제를 써야 한다면 헹굼을 정말 완벽하게 해야만 합니다.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게 여러 번 헹궈줘야 하죠. 세제 찌꺼기가 남게 되면 다운의 기능성도 떨어지고 다운이 뭉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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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AK)
울샴푸 다운워시
10,000 원
아토세이프(ATO Safe)
쉬슬러 다운워시 패딩 이불 전용세제
9,900 원
닉왁스(NIKWAX)
다운 워시 다이렉트
30,000 원
발수 재처리 방법(필요 시)
• 세탁이 끝난 뒤 재킷 표면에 남은 물기를 한 번 털어주고 모든 지퍼를 잠근 채 옷걸이에 걸어 주세요. • 마찰이 잦은 부위를 중심으로 DWR 발수제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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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왁스(NIKWAX)
다운프루프 다운제품 전용 발수제
13,900 원
건조 방법
• 재킷의 겉과 속을 뒤집어 평평한 곳에 깔아준 뒤 깨끗한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며 물기를 제거합니다. • 이제 드럼식 건조기에서 낮은 온도로 건조를 실시하는데, 건조기 전용볼이나 깨끗한 테니스공을 함께 넣어주면 다운 충전재가 뭉치지 않고 잘 복원되게 도와줍니다. • 건조 도중 몇 번 옷을 꺼내 겉과 속을 뒤집어 주면 더 좋습니다. • 옷장에 넣기 전 다운이 완벽하게 건조되었는지 확인해주세요. 아주 적은 습기에도 다운의 보온력과 복원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 3시간 이상 건조를 실시하는 게 좋습니다. • 후드에 달린 털은 건조대에서 말리지 말고 물기를 제거한 뒤 바로 중간온도로 헤어드라이어나 온풍기 바람으로 말려주면 됩니다. 원상태에 가까운 느낌을 원한다면 스팀을 씌워주는 방법이 가장 좋죠.
건조기가 없을 경우
탈수가 끝난 다운재킷을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위치한 건조대에 널어 말립니다. 마찬가지로 건조 도중 몇 번 옷의 겉과 속을 뒤집어 주면 더 좋죠. 건조속도를 빠르게 하고 세균번식을 예방하려면 가을이나 겨울처럼 맑고 건조한 날씨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 완료 후 손이나 빈 페트병을 이용해 두드려주면 부분적으로 눌렸던 다운이 부풀어지고 고르게 퍼지면서 원상태로 회복됩니다.
영상에 나온 시크릿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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