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은 물론 SUV 차량이나 대형 차량이 공간이 넓어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것도 편하고 잠자리도 넉넉하여 좋지만, 풀 플랫(Full flat)이 가능한 차량은 경차나 소형 승용차도 차박이 가능하다. 2열 시트 등받이를 접었을 때 높낮이의 차가 크지 않은 차량들을 소개한다.
대형 차량이나 SUV라고 하더라도 2열 시트를 접었을 때 볼록 튀어나오거나 트렁크와 2열 시트 간 높낮이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작지만 가능해요
경차
기아 레이, 다이하츠 웨이크
작은 승용차도 OK
소형 승용차
미니 쿠퍼, 쉐보레 볼트 EV
차박엔 역시 큼직한
SUV
[준중형] : 폭스바겐 티구안, 미니 컨트리맨, 푸조 2008, 현대 투싼, 현대 코나, 현대 베뉴, 기아 스토닉, 기아 니로, 기아 셀토스, 기아 스포티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쌍용 코란도, 쌍용 티볼리 등
[중형] : 지프 체로키, 르노삼성 QM6, 기아 쏘렌토 등
[대형] :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GV80, 기아 모하비, 쉐보레 트래버스, 쌍용 G4 렉스턴, 폭스바겐 투아렉,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지프 그랜드체로키, 테슬라 모델X, 랜드로버 디펜더 등
기왕 차박하려면 더 크게
승합차
현대 스타렉스 3밴, 기아 카니발 리무진, 한국지엠 다마스 밴 등
TIPS
본인의 키에 따라 충분히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경우가 있고 없는 경우가 있다. 혹시나 차박을 목적으로 차량을 구입한다면, 직접 누워보고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는 확인해봐야 한다.